google-site-verification=b-JY8eaTXRuubGEmAspWjowfqqI7Ui5Rq8bZzvgI7Io 후쿠시마 오염수, 걱정 안해도 되는 이유와 반박(feat 한덕수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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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후쿠시마 오염수, 걱정 안해도 되는 이유와 반박(feat 한덕수총리)

by 달량이 2023. 8. 24.

후쿠시마 방사능 폐기 오염수가 바다로 흘려지고 있네요.
절대 일어나지 않아야 하는 일이 발생해서 뭐라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한덕수 국무총리의 대국민 담화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는데요,
내용을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대국민담화 한덕수 국무총리

오염수 방류 걱정 안 해도 되는 이유
(feat 한덕수)

1. 정부와 과학을 믿어 달라.

믿음이란 자가 발전 되는 게 아니라, 과거의 행실을 통해 나오는 건데, 현 정부 2년 동안 이태원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 피해자는 있는데 책임자는 없는 일이 반복되고 있네요.

2. 자연에 존재하는 방사능보다 미비하다.

바다에 뿌려지는 오염수는 바다 생물들의 먹고 먹히는 생태계에 의해 농도가 점점 높아지고 최종적으로 우리의 식탁에 오르기 때문에 그 수치 또한 비교 불가 하답니다.

3. 지구 한 바퀴를 돌아오기 때문에 안전하다.

분명히 해류에 따라 방사능이 흘러가지만, 다양한 변수로 인해 그렇지 못하다는 의견이 더 많네요. 해외 과학자들의 의견도 분분하지만, 대부분 최소 3개월이면 대한민국 바다에 도달한다는 의견이 대다수네요.

4.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다.

말은 행동으로 증명돼야 하는데, 저는 정부로부터 저의 건강과 안전이 최고라는 느낌을 단 한 번도 겪어 보지 않은 바 그냥 거짓말이네요.

못 믿겠다는 국민들과 믿어 달라는 현 정부의 줄다리기가 중요한 게 아니라, 오염수 방류를 하루빨리 중단시키는 정부의 노력을 촉구합니다.